봄날이 되면, 통영 곳곳은 온통 꽃동네로 변화합니다.

이웃한 미술관에서는 모란꽃과 사과꽃, 흰 동백꽃이 한가득 피어나고, 골목 곳곳에는 갖가지
이름 모를 야생화도 형형색색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출판사가 자리한 골목 입구는 아름다운
벚꽃 거리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제는 통영의 바다만큼이나 계절의 변화를 시시각각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애정하게 된 우리는 통영의 작은 골목, 소박한 풍경 속에
삶의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 둘 담아내고 있습니다.

꽃으로 그린 그림, 봄날의 파아란 하늘을 선물합니다,

  • 봄 _
    봄날이 되면, 통영 곳곳은 온통 꽃동네로 변화합니다.

    이웃한 미술관에서는 모란꽃과 사과꽃, 흰 동백꽃이 한가득 피어나고, 골목 곳곳에는 갖가지
    이름 모를 야생화도 형형색색 아름답게 꽃을 피웁니다. 출판사가 자리한 골목 입구는 아름다운
    벚꽃 거리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제는 통영의 바다만큼이나 계절의 변화를 시시각각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애정하게 된 우리는 통영의 작은 골목, 소박한 풍경 속에
    삶의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 둘 담아내고 있습니다.

    꽃으로 그린 그림, 봄날의 파아란 하늘을 선물합니다,

  • 푸른 _
    삶의 피로감이 밀려오는 날, 옛 사진을 들춰보곤 합니다. 
    사진으로 '기록'된 시간은 대부분 따뜻하고 평온합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속일 수 없는 법. 그 시간도 복작거림이 있는 일상적인 날들이었음을 기억합니다. 거리란 그런 것이지요. 적당히 희석시킵니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쉽기도 합니다. 
     
    짜고, 맵고, 시고, 단맛 모두 뒤섞여 있는 하루하루.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며 견디는 삶보다는 그냥 그대로 서로 다른 질감의 일들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음미하려 합니다.   
     
    매일매일이 그런 오늘입니다.  

  • 반디 _
    막연히 꿈꾸던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가 일상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매일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풍경들, 사물들. 
    나지막한 목소리로 안녕, 인사를 건네봅니다.
     
    통영살이 11개월, 
    아직은 이 낯설고 생경한 기분을 좀 더 즐기고 싶습니다
    여행하듯 구석구석, 천천히 이 아름다운 도시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 새벽 _
    항상 새로운 투성이인 나날이었지만
    지난 1년은 특히 처음 많았습니다.
    새로 배우는 즐거움은 항상 당황과 고민, 방황을 동반했습니다.
    방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같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이렇게 고민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순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었다, 잘했다고 떠올릴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