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지역의 이야기를 찾고, 스토리텔링으로 생명력을 더해 알립니다 

통영의 삶과 예술을 이야기하는 공간_ 봄날의집



봄날의집은 통영 장인을 알리기 위한 <장인지도 匠人之道> 의 연장선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장인에서 지역 예술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그들의 삶과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예술 체험형 아트하우스다. 남해의봄날이 봄날의집의 콘셉트와 세부 콘텐츠를 기획하고 동네 건축가 강용상이 공간 디자인과 가구 제작에 이어 레노베이션을 전담, 이웃한 전혁림미술관과 장인들까지 정성스러운 손길을 더했다.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이 공간은 각각 하나의 콘셉트를 가진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 전혁림, 전영근 부자의 작품과 봄날의집 지붕에 자리한 전영근 화백의 작품 원화를 전시한 ‘화가의 방’과 나전장 김종량이 만든 문패와 거울, 두석장 김극천의 전통 가구, 전통 누비 방석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인의 다락방’, 통영에서 나고 자란, 그리고 통영을 사랑한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의방’이다.  그리고 봄날의집 공간에 함께 자리잡은 ‘봄날의책방’은 <장인지도>는 물론 장인과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후에는 장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날의집을 매개로 대중과 장인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봄날의집 홈페이지 바로가기 namhaebomnal.com/arthouse

*봄날의집은 한국관광공사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공간 스토리텔링_남해의봄날
공간 설계, 가구 디자인과 제작_강용상, 우드앤하비
컬러 자문_전영근
장인방 문패, 거울 제작_김종량
공간 그래픽 아이덴티티_김철환
간판 디자인과 제작_옥지혜
사진 촬영_키메라 우정훈, 이수강
인물 캐리커쳐_김정일
내장 목수_정도균, 강영길, 김영우
데크, 북숍 목수_탁장수, 정해석
드라이비트와 페인팅_77페인트, 남해의봄날, 강미소, 김영진
설비_영광설비
싱크대_봉싱크
장판과 마루_한샘인테리어
전기_태명전기
조경_다솜조경, 사천 나무 시장
조적 미장_김해희, 전예준 외
지붕_오복하우징
창호 설치와 숍 목공_헤펠레공방
철거_바로바로철거
타일_정태안 외
침구와 패브릭 제작_통영명품누비수 정숙희 대표, 조성연 누비 장인, 오꾸리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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