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s
남해의봄날이 기획하고 진행한 전시입니다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 ‘서점의 시대전’ ‘책의 발견전’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매년 국내외 출판사들과 작가들을 주축으로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기획전을 보여주고 있다. '확 바뀌었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도서전에는 남해의봄날도 창립 이래 처음으로 5일간의 여정에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서점의 시대전’을 통해 통영의 동네서점인 '봄날의책방'을 소개했고, ‘책의 발견전’을 통해서는 출판사 '남해의봄날'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렸다. 작은 부스 안에서도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작가,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김태훈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통영 장인들이 만든 소품과 바다 영상을 활용해 마치 통영을 옮겨놓은 듯한 부스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여기에 그간 만든 책들이 독자들에게 호평 받으며, 책의 발견전 '남해의봄날' 부스는 독자 투표로 우수 참가사 3등에 뽑히는 쾌거를 얻었다. 각 지역에서 모인 동네서점들과 출판사들,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도서전에서의 지난 여름날,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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