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 위에 피어난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에 숨은
꽃과 나무를 찾아 정원을 탐색하는 여행!
책소개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 위에 피어난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에 숨은
꽃과 나무를 찾아 정원을 탐색하는 여행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 보고 싶은 그곳, 바다 위 외딴섬 전체를 지상 낙원으로 꾸며 놓은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를 오경아 작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은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사랑하는 한국 곳곳의 다양한 정원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 정원,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 앞바다 한려수도국립공원에 속한 우리나라 대표 섬정원이다. 바다 절경을 자랑한다는 해금강 한가운데 섬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해 놓은 이곳은 일찍부터 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4만 4천 평에 이르는 외도 보타니아는 기후가 따스한 남해안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을 비롯해 1천여 종이 넘는 난대식물과 희귀종 식물을 가꾸어 화려하고 이국적인 정원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외도 보타니아에서 꼭 둘러봐야 할 정원과 그 구성, 그리고 이곳에만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은 물론 정원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담았다.
저자 소개
오경아
방송 작가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가든 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속초에서 가든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국의 수목원, 공원, 주택 정원은 물론 상업 공간의 정원을 조성하는 가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가든 디자인의 발견〉, 〈소박한 정원〉 등 정원 에세이를 다수 집필했고, 다양한 정원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두 번째 이야기로 남해 섬이정원에 대한 글을 준비 중이며, 정원 생활자들을 위한 강의와 가든 마켓 개최 등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맞춤형 정원 해설서!
정원 문화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음, 정원 투어 붐을 일으킨 바로 그곳! 외도 보타니아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미 유명한 정원이다. 하지만 이 정원이 어떻게 조성되었고, 이곳에서 어떤 식물들을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한바탕 꿈을 꾸듯 화려한 꽃과 나무로 조성된 섬을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오면 정원을 좀 더 세세하게 기억하고 싶다는 아쉬움이 뒤따르곤 한다.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는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몇 시간이고 머물고픈 외도 보타니아에서 꼭 봐야 할 식물들, 정원 조성에 숨은 이야기들, 정원 투어 때 집중하면 좋을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 준다.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물론, 이곳의 정원을 추억하고픈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원 해설서이다.
모든 정원은 누군가의 꿈을 구현한 낙원이다
오늘날의 외도 보타니아가 있기까지 그 바탕에는 최호숙 회장의 열정과 꿈이 있었다. 여섯 가구가 살던 작은 섬을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사들여 1995년 해상농원으로 개원하고, 30여 년이 넘게 정원을 조성하는 동안 무수한 어려움이 뒤따랐다.
최호숙 회장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오경아 작가는 그 인고의 세월이 어떻게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으로 개화할 수 있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만끽하는 외도의 아름다운 정원이 최호숙 회장이 평생토록 꿈꿔 온 상상 속 낙원을 현실로 구현해 낸 것임을 이해하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외도 정원을 걸으며 내가 꿈꾸는 정원은 어떠한 모습일지 상상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일 것이다.
책 속에서
P. 010
우리는 왜 정원을 만들고 있을까? 결국 정원에서 내 삶의 가장 예쁘고, 즐거운 시간을 꿈꾸기 때문이다. 그게 파티든, 잔치든. 누구보다 자신이 왜 정원을 만들고 있는지를 잘 아는 사람, 최호숙 회장이 꿈꾸었던 모든 상상이 지금의 외도 보타니아를 만든 셈이다.
외도에서 무엇을 보고 와야 할까? 여기에 심오한 학습이나 자료들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곳에는 한 개인이 꿈꾼 상상의 나래가 펼쳐져 있다. 그 상상 속을 걸으며 나 역시 꿈꾸듯 한바탕 축제를 즐겁게 즐기면 된다.
- 외도의 숨겨진 시간과 빛나는 시간
P. 028
외도는 1970년대까지 여섯 가구가 살고 있던 작은 섬이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의 외도 보타니아를 일군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이 섬을 사들였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섬을 일구었습니다. 처음부터 개방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고, 돼지 사육, 귤 농사 등에 실패하면서 결국은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정원이나 만들자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세계 여러 섬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P. 054
외도 보타니아의 길에는 또 하나의 비밀이 있다. 외도의 정원을 걷다 보면 길을 잃을 일도, 다른 길로 빠질 수도 없다는 것을 눈치챌 것이다. 그 이유는 선착장에서 시작해 두 정점인 전망대 카페, 사랑의 언덕까지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안 단 하나의 동선을 따라가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단조로운 동선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 외도 보타니아는 각 구간마다 일종의 ‘포컬 포인트focal point(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영국 정원사 베스 샤토와 최호숙의 만남
P. 094
“나는 꽃시장으로 출근을 해. 꽃을 고르는 기준은 얼마나 꽃이 예쁜가, 얼마나 오래 피우나, 그거야. 그리고 양을 아낌없이 쓰지. 적게 쓰면 그게 오히려 역효과야.”
최호숙 회장의 말이다. 이 말은 가든 디자인의 원리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식물 디자인의 원칙은 밀식에 있다. 틈을 벌려서 성글게 심는 순간 그 자리에 잡초가 파고들고, 땅이 노출되어 그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
- 왜 그리 꽃이 좋았을까?
P. 146
삶이 선사하는 수많은 우여곡절은 내 꿈을 비현실적이라고 치부하고 포기하라 속삭인다. 그것을 마침내 현실로 만든 사람은 재능이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그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나는 잘 안다. 여든을 넘긴 최호숙 회장이 아직도 매일 꾸고 있는 꿈에 나는 여전히 응원을 보낸다.
그 덕에 우리가 외도라는 남도의 꿈을 볼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그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아직도 꿈꾸는 외도
차례
들어가는 말 - 외도의 숨겨진 시간과 빛나는 시간
1. 외도 보타니아, 섬에서 정원으로
어디에 있을까?
외도 보타니아는 무슨 뜻일까?
외도 보타니아의 특별한 기후
세계 여러 섬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외도 보타니아는 식물원, 수목원, 정원 중 무엇일까?
지중해를 품은 특별한 건물들
실패의 외도
드라마 겨울연가와 외도 보타니아
외도의 숨겨진 예술들
외도 밖 외도, 널서리 카페의 탄생
essay - 영국 정원사 베스 샤토와 최호숙의 만남
2. 외도의 정원들, 비너스 가든에서 천국의 계단까지
분수대 삼거리: 물 저장소의 대변신
뱀부 가든: 대나무를 화분에 가두다
선인장 가든: 왜 비닐하우스를 설치할까?
비너스 가든·파르테르 정원: 화려한 바로크 정원이 내려앉다
플라워 가든: 가파른 경사, 계단식 화계를 활용하다.
에덴 가든: 조용함을 디자인하다
전망대와 카페: 경사를 극복하는 방법
사랑의 언덕(제2전망대): 풍어제를 지내던 곳, 정원이 되다
천국의 계단: 편백나무에서 아왜나무로
essay - 왜 그리 꽃이 좋았을까
3. 외도의 식물들
바람을 막아 주는 외도의 파수꾼, 방풍림
외도의 화려함, 난대식물들
essay - 아직도 꿈꾸는 외도
마치는 말 - 외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에 감사하며 - 최호숙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 위에 피어난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에 숨은
꽃과 나무를 찾아 정원을 탐색하는 여행!
책소개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 위에 피어난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에 숨은
꽃과 나무를 찾아 정원을 탐색하는 여행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 보고 싶은 그곳, 바다 위 외딴섬 전체를 지상 낙원으로 꾸며 놓은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를 오경아 작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은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사랑하는 한국 곳곳의 다양한 정원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 정원,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 앞바다 한려수도국립공원에 속한 우리나라 대표 섬정원이다. 바다 절경을 자랑한다는 해금강 한가운데 섬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해 놓은 이곳은 일찍부터 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4만 4천 평에 이르는 외도 보타니아는 기후가 따스한 남해안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을 비롯해 1천여 종이 넘는 난대식물과 희귀종 식물을 가꾸어 화려하고 이국적인 정원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외도 보타니아에서 꼭 둘러봐야 할 정원과 그 구성, 그리고 이곳에만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은 물론 정원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담았다.
저자 소개
오경아
방송 작가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가든 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와 속초에서 가든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국의 수목원, 공원, 주택 정원은 물론 상업 공간의 정원을 조성하는 가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가든 디자인의 발견〉, 〈소박한 정원〉 등 정원 에세이를 다수 집필했고, 다양한 정원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두 번째 이야기로 남해 섬이정원에 대한 글을 준비 중이며, 정원 생활자들을 위한 강의와 가든 마켓 개최 등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맞춤형 정원 해설서!
정원 문화의 불모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음, 정원 투어 붐을 일으킨 바로 그곳! 외도 보타니아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미 유명한 정원이다. 하지만 이 정원이 어떻게 조성되었고, 이곳에서 어떤 식물들을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한바탕 꿈을 꾸듯 화려한 꽃과 나무로 조성된 섬을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오면 정원을 좀 더 세세하게 기억하고 싶다는 아쉬움이 뒤따르곤 한다.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는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몇 시간이고 머물고픈 외도 보타니아에서 꼭 봐야 할 식물들, 정원 조성에 숨은 이야기들, 정원 투어 때 집중하면 좋을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 준다.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물론, 이곳의 정원을 추억하고픈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원 해설서이다.
모든 정원은 누군가의 꿈을 구현한 낙원이다
오늘날의 외도 보타니아가 있기까지 그 바탕에는 최호숙 회장의 열정과 꿈이 있었다. 여섯 가구가 살던 작은 섬을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사들여 1995년 해상농원으로 개원하고, 30여 년이 넘게 정원을 조성하는 동안 무수한 어려움이 뒤따랐다.
최호숙 회장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오경아 작가는 그 인고의 세월이 어떻게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으로 개화할 수 있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만끽하는 외도의 아름다운 정원이 최호숙 회장이 평생토록 꿈꿔 온 상상 속 낙원을 현실로 구현해 낸 것임을 이해하는 몇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외도 정원을 걸으며 내가 꿈꾸는 정원은 어떠한 모습일지 상상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일 것이다.
책 속에서
P. 010
우리는 왜 정원을 만들고 있을까? 결국 정원에서 내 삶의 가장 예쁘고, 즐거운 시간을 꿈꾸기 때문이다. 그게 파티든, 잔치든. 누구보다 자신이 왜 정원을 만들고 있는지를 잘 아는 사람, 최호숙 회장이 꿈꾸었던 모든 상상이 지금의 외도 보타니아를 만든 셈이다.
외도에서 무엇을 보고 와야 할까? 여기에 심오한 학습이나 자료들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곳에는 한 개인이 꿈꾼 상상의 나래가 펼쳐져 있다. 그 상상 속을 걸으며 나 역시 꿈꾸듯 한바탕 축제를 즐겁게 즐기면 된다.
- 외도의 숨겨진 시간과 빛나는 시간
P. 028
외도는 1970년대까지 여섯 가구가 살고 있던 작은 섬이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의 외도 보타니아를 일군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이 섬을 사들였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섬을 일구었습니다. 처음부터 개방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고, 돼지 사육, 귤 농사 등에 실패하면서 결국은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정원이나 만들자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세계 여러 섬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P. 054
외도 보타니아의 길에는 또 하나의 비밀이 있다. 외도의 정원을 걷다 보면 길을 잃을 일도, 다른 길로 빠질 수도 없다는 것을 눈치챌 것이다. 그 이유는 선착장에서 시작해 두 정점인 전망대 카페, 사랑의 언덕까지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안 단 하나의 동선을 따라가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단조로운 동선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 외도 보타니아는 각 구간마다 일종의 ‘포컬 포인트focal point(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 영국 정원사 베스 샤토와 최호숙의 만남
P. 094
“나는 꽃시장으로 출근을 해. 꽃을 고르는 기준은 얼마나 꽃이 예쁜가, 얼마나 오래 피우나, 그거야. 그리고 양을 아낌없이 쓰지. 적게 쓰면 그게 오히려 역효과야.”
최호숙 회장의 말이다. 이 말은 가든 디자인의 원리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식물 디자인의 원칙은 밀식에 있다. 틈을 벌려서 성글게 심는 순간 그 자리에 잡초가 파고들고, 땅이 노출되어 그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
- 왜 그리 꽃이 좋았을까?
P. 146
삶이 선사하는 수많은 우여곡절은 내 꿈을 비현실적이라고 치부하고 포기하라 속삭인다. 그것을 마침내 현실로 만든 사람은 재능이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그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나는 잘 안다. 여든을 넘긴 최호숙 회장이 아직도 매일 꾸고 있는 꿈에 나는 여전히 응원을 보낸다.
그 덕에 우리가 외도라는 남도의 꿈을 볼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는 그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아직도 꿈꾸는 외도
차례
들어가는 말 - 외도의 숨겨진 시간과 빛나는 시간
1. 외도 보타니아, 섬에서 정원으로
어디에 있을까?
외도 보타니아는 무슨 뜻일까?
외도 보타니아의 특별한 기후
세계 여러 섬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외도 보타니아는 식물원, 수목원, 정원 중 무엇일까?
지중해를 품은 특별한 건물들
실패의 외도
드라마 겨울연가와 외도 보타니아
외도의 숨겨진 예술들
외도 밖 외도, 널서리 카페의 탄생
essay - 영국 정원사 베스 샤토와 최호숙의 만남
2. 외도의 정원들, 비너스 가든에서 천국의 계단까지
분수대 삼거리: 물 저장소의 대변신
뱀부 가든: 대나무를 화분에 가두다
선인장 가든: 왜 비닐하우스를 설치할까?
비너스 가든·파르테르 정원: 화려한 바로크 정원이 내려앉다
플라워 가든: 가파른 경사, 계단식 화계를 활용하다.
에덴 가든: 조용함을 디자인하다
전망대와 카페: 경사를 극복하는 방법
사랑의 언덕(제2전망대): 풍어제를 지내던 곳, 정원이 되다
천국의 계단: 편백나무에서 아왜나무로
essay - 왜 그리 꽃이 좋았을까
3. 외도의 식물들
바람을 막아 주는 외도의 파수꾼, 방풍림
외도의 화려함, 난대식물들
essay - 아직도 꿈꾸는 외도
마치는 말 - 외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에 감사하며 - 최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