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지역의 이야기를 찾고, 스토리텔링으로 생명력을 더해 알립니다 

5대양 6대주 포토북 프로젝트 <113인이 함께 만든 5대양 6대주 여행 이야기>



<113인이 함께 만든 5대양 6대주 여행 이야기>는 남해의봄날과 구글코리아, 대한항공이 함께 한 '5대양 6대주 포토북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항공이 구글플러스 채널을 오픈하면서 진행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모아 한 권의 포토북을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113명의 여행자가 참여하여 300여 장에 가까운 사진이 모였다.제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이 사진들을 남해의봄날은 '나만의 여행 방법'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 새로운 하나의 스토리를 제시하고자 했다.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순간, 나만의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이라는 콘셉트가 정해졌고, 비행기의 이착륙에 착안하여 파트 구성을 했다. 세부 구성은 '혼자 또는 함께', '신나는 혹은 평화로운', '도시 아니면 시골'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키워드 별로 사진을 분류하고 배치하여 독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며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찾는 재미를 부여했다. 특별 제작되는 한정판 비매품이었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급 종이를 사용하고 양장과 사철제본, 후가공으로 고급스러운 사진집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지금까지 로컬 스토리텔링 프로젝트가 지역의 콘텐츠와 작은 가게들과 주로 함께 했다면, 이 포토북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작은 회사와 큰 회사, 그리고 전국의 여행자들이 모여 함께 여행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이러한 경계를 넘어선 즐거운 소통이 곳곳에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

프로젝트 총괄_남해의봄날 정은영 대표
기획, 원고 작성과 편집_남해의봄날 장혜원 팀장, 박소희 대리
표지 & 내지 디자인_그라필로그 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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